한국GM,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높은 수준의 만족 제공"

이균진 기자 2021. 11. 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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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의 재건축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에게 최신식의 차량 정비와 판매 서비스를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GM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 재건축 공사를 통해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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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재건축..2023년 완공 목표
한국GM 부평공장을 방문한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사진제공=한국GM)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한국GM은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의 재건축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에게 최신식의 차량 정비와 판매 서비스를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GM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 재건축 공사를 통해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확장해 판매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만들어 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새롭게 건축될 서울서비스센터는 18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된다. 지상층은 리셉션, 쇼룸 및 상담 공간, 수리 공간, 판금 및 도색 공간, 오피스 및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한다.

한국GM은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재건축 공사 기간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한 중인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 일행은 이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스티브 키퍼 사장은 "GMI 모든 사업장의 공통 미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고객 중심주의 가치"라며 "투자를 통해 새롭게 거듭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통해 한국 고객에게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서울서비스센터는 한국GM의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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