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장혁 주연 '강릉',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안진용 기자 2021. 11. 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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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오성·장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릉'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개봉한 '강릉'은 전국 관객 3만2790명을 모았다.

'강릉'과 같은 날 포문을 연 '귀멸의 칼날'과 '아담스 패밀리2'는 각각 1만3327명과 7853명을 동원해 4, 5위에 머물렀다.

3위는 지난달 20일 개봉 후 장기 상영 체제에 돌입한 '듄'(1만8714명)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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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오성·장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릉’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개봉한 ‘강릉’은 전국 관객 3만2790명을 모았다. 1위 자리는 8만9347명을 모은 ‘이터널스’가 8일째 지켰다.

‘강릉’과 같은 날 포문을 연 ‘귀멸의 칼날’과 ‘아담스 패밀리2’는 각각 1만3327명과 7853명을 동원해 4, 5위에 머물렀다. 3위는 지난달 20일 개봉 후 장기 상영 체제에 돌입한 ‘듄’(1만8714명)의 몫이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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