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사직안 처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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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의원은 대장동 개발 사업을 맡은 화천대유에서 6년여 동안 근무한 아들이 퇴직금·위로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논란이 되자, 지난달 2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처리될 예정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604조4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비경제부처 대상 부별 심사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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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11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에 대한 사직안 등 안건을 처리합니다.
곽 의원은 대장동 개발 사업을 맡은 화천대유에서 6년여 동안 근무한 아들이 퇴직금·위로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논란이 되자, 지난달 2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처리될 예정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604조4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비경제부처 대상 부별 심사에 돌입합니다.
예결위는 오는 15일 예산 소위 심사를 거쳐 29일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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