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위, 윤미향·박덕흠·이상직·성일종 징계안 심의

고정현 기자 2021. 11. 1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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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 대해서는 과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손해를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징계안이 발의돼 있습니다.

박 의원은 가족 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계약을 맺을 수 있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 관해서는 자녀가 소유한 이스타홀딩스 비상장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한 징계안이 심의됩니다.

성 의원은 과거 엔바이오컨스 비상장주식에 대해 제때 직무 관련성 심사를 받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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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윤미향 의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오늘(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무소속 윤미향 박덕흠 이상직 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심의합니다.

윤 의원 대해서는 과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손해를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징계안이 발의돼 있습니다.

박 의원은 가족 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계약을 맺을 수 있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 관해서는 자녀가 소유한 이스타홀딩스 비상장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한 징계안이 심의됩니다.

성 의원은 과거 엔바이오컨스 비상장주식에 대해 제때 직무 관련성 심사를 받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법 155조를 보면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는 ▲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 제명 등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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