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조제형, ♥이란 호다와 최종 커플 반전..김원희 "믿기지 않아"(국제부부2)

서유나 2021. 11. 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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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조제형과 이란 출신 모델 호다가 반전의 커플이 됐다.

제형의 선택은 반전으로 즐거운 데이트를 한 윤가 아닌 호다였다.

그뒤 조제형과 만난 호다는 "제형 씨가 올 거 몰랐다. 올 수 도 있고 안 올 수도 있고 그래서 많이 기다렸다. 그래서 지금 삐졌다"며 내심 투정을 부렸다.

조제형은 추웠을 호다를 걱정해 반팔을 입었음에도 자신의 겉옷을 벗어주며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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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삼성맨 조제형과 이란 출신 모델 호다가 반전의 커플이 됐다.

11월 10일 방송된 MBN '글로벌 썸&쌈 국제부부2'(이하 '국제부부2') 6회에서는 국제 연애를 꿈꾸는 청춘남녀들의 리얼 썸 데이트가 계속됐다.

이날 이스라엘 유나와 한국 조제형은 모든 패널이 놀랄 만큼 달달한 1:1 펜션 데이트를 즐겼다. 제형이 유나를 위해 이스라엘 요리를 해주고, 유나가 제형을 위해 달고나 게임을 준비한 데이트. 유나와 제형은 서로를 향해 연신 "귀엽다"는 말을 해 패널들은 "이 둘은 끝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후 최종 선택의 시간, 패널들은 제형이 이스라엘 유나와 이란 호다 중 누구를 선택할지가 관건이라고 여겼다. 이에 모두가 제형의 선택을 추측해 봤는데. 알베르토, 시윤, 데릭이 제형이 호다를 선택할 거라 여기고 나머지는 모두 유나와 마음이 통할 거라고 봤다.

먼저 한국 우용희는 일편단심 유나를 택했다. 하지만 유나는 "데이트할 때 제형 씨는 절 위해줬어요. 같이 더 얘기하고 싶어요"라며 제형을 향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호다 또한 망설임 없이 제형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의 예상대로 제형의 선택이 중요해진 상황. 제형은 "두 분은 다른 매력 때문에 고민을 했다"며 선택이 쉽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제형의 선택은 반전으로 즐거운 데이트를 한 윤가 아닌 호다였다. 제형은 "호다 안녕, 대화를 나눌수록 이야기도 잘 통하고 유쾌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어. 클라이밍 또 알려줄 기회가 있으면 도와줄게"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원희는 "믿기지가 않는다"며 눈을 키웠고, 고미호 역시 "연애한 지 오래돼서 감이 떨어졌나보다"라고 당황했다. 윤시윤은 "확실히 내가 현업에서 뛰고 있네요"라며 웃었다.

선택을 받지 못한 유나는 "제형 씨는 저를 선택 안 했다. 그때 조금 속상했는데 이해할 수 있다. 그냥 그럴 수 있다"며 조제형을 향해 "제형 씨는 잘생기고 멋있고 착하고. 그리고 응원할게요"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그뒤 조제형과 만난 호다는 "제형 씨가 올 거 몰랐다. 올 수 도 있고 안 올 수도 있고 그래서 많이 기다렸다. 그래서 지금 삐졌다"며 내심 투정을 부렸다. 조제형은 추웠을 호다를 걱정해 반팔을 입었음에도 자신의 겉옷을 벗어주며 마음을 드러냈다. 호다와 조제형은 연락처를 교환해 설렘을 안겼다. (사진=MBN '글로벌 썸&쌈 국제부부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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