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메밀전만 먹고 '7kg' 폭풍 감량" 깜짝ing ('같이삽시다') [Oh!쎈 종합]

박근희 2021. 11. 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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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혜은이가 메밀전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지난주에 이어 연규진과 함께한 자매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시장에 도착한 사선녀와 연규진은 메밀전을 사러 갔다.

메밀전을 맛있게 먹는 박원숙은 "최근에 몸이 안 좋았다. 밥맛이 없더라. '밥맛이 없어지네'라고 생각했는데 밥맛을 찾은 지 3일 째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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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혜은이가 메밀전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지난주에 이어 연규진과 함께한 자매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시장에 도착한 사선녀와 연규진은 메밀전을 사러 갔다. 메밀전 반죽은 메밀로만 반죽을 한 것이라고. 전 부치기에 도전한 김청은 “나는 전이 아니고 전병을 만들래”라고 말했고, 연규진은 “그건 혼자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밀전 맛을 본 사선녀는 맛있다며 극찬했다. 메밀전을 맛있게 먹는 박원숙은 “최근에 몸이 안 좋았다. 밥맛이 없더라. ‘밥맛이 없어지네’라고 생각했는데 밥맛을 찾은 지 3일 째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혜은이는 “과거에 아무 것도 먹기 힘들었다. 근데 메밀전만 먹을 수 있었다. 그 때 7kg이 빠졌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식욕이 더 당긴다며 메밀전을 먹기 시작했다.

경조사를 자주 챙기다는 연규진. 김청은 “사선녀 결혼식에 온 적 없죠?”라고 물었고, 연규진은 “너 있잖아”라고 답해 김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어쩐지 네가 까불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 행복했었지?”라고 물었고, 김청은 “나 그때 안 행복했어. 그때 30분 늦었어. 늦게갔어. 일부러. 왜냐면 '들어가야하냐 말아야하냐' 이 고민 때문에. 망설였어 나 역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김청은 “이미 알았을때 는 너무 늦었다”라고 말하기도. 김청은 연규진에게 “쌤 다음에는 좋은 일로 연락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햇살이 좋아 사선녀는 마당에 이불을 말리기 시작했다. 박원숙은 “아파트에 살면 이런 거 못 해본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어릴 때 생각난다. 엄마가 이불 말린다고 이불 홑청 뜯어내고 그랬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사선녀는 한옥 탐방을 하러 길을 나섰다. 김영란은 “요즘 드라마는 젊은 친구들과 그 주변 인물들만 나온다. 대가족의 끈끈한 정이나 밥상머리 앞에서 배우는 예절 같은게 그립다”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어릴 때 우리집도 밥상은 3개를 차렸다”라고 언급하며 추억 얘기를 꺼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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