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출산 후 몸무게 70kg, 살 안 빠져 우울증까지.." ('라디오스타')

2021. 11.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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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윤정이 몸무게를 공개, 출산 이후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자우림 보컬 김윤아, 발레무용가 윤혜진, 안무가 배윤정,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지금 몸무게가 70kg이다. 임신하면서 25kg이 쪘고, 출산 이후 10kg 뺐는데도 아직 10kg이 남았다. 원래 몸무게로 안 돌아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 먹고 운동하면 빠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40대가 되니까 안 빠진다. 거기에 우울증이 오고 오고 게을러지고, 게을러지면 또 우울해지고 계속 반복인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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