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진안 마이산-부안 내소사 잇는 1박2일 여행상품

손봉석 기자 2021. 11. 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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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와 인근의 진안군, 부안군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부안 내소사와 변산반도국립공원을 1박 2일 코스로 여행하는 상품 ‘2021 mymy travel 시즌3 전주·진안·부안’은 서울에서 출발해 첫째 날 진안과 전주에서 시간을 보낸 뒤 둘째 날 부안의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참여자들은 전북 명산인 진안 마이산, 전주 수목원, 전주한옥마을,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 등을 찾게 되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는 수상레저체험도 즐길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한 단체여행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쿠팡을 비롯한 여행 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시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전북 지역 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1 mymy travel’ 여행상품을 시즌별로 기획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완주 소양고택을 들러 정읍 내장산과 쌍화차거리를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지난 9월에는 익산 나바위 성당과 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쇼, 한옥마을, 전주수목원, 팔복예술공장 등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을 출시·운영했다.

오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5차례에 걸쳐 목요일과 토요일에 버스가 운행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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