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모니카 "광고 고르는 중..오뚜기 회장님 원픽 받아"

[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모니카가 인기 폭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윤아, 윤혜진, 배윤정, 모니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독보적 캐릭터로 화제인 모니카는 “안 바쁘다고 겸손하게 말하고 싶은데..”라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휴대전화 신제품 CF를 찍었다. 과거에는 백업으로 촬영했는데 처음으로 주인공이 됐다”라고 밝혔다.

치킨은 없냐는 물음에 모니카는 “식품은 고르고 있다. 뷰티도 고르고 있고. 각종 예능도 잘 나가고 있고 팬덤이 생겼다. 학원을 운영하는데 주소가 오픈돼 있어서 선물을 편하게 보낼 수 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게 또 혹시나 선물을 보내실까 봐 아예 안 보내셨으면 좋겠다. 그래도 마음을 받아야 해서 금액을 5천 원 미만으로 설정해놨다. 아예 안 받는다고 하면, 저도 누군가의 팬이라 마음을 안다. 편지는 언제든 좋은데 사람 마음이 편지만 보낼 수 없는 것을 알아서 제작한 거라던지 자신이 추억하고 싶어 하는 선물은 소장할 수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MBC 방송 캡처

모니카 팬 인증한 연예인들에 그는 “이런 분들이 나를 안다고? 하는 분이 많았다. 오뚜기 회장님이 모니카를 좋아하신다고 원픽을 했다. 저에 대해 알고 계시더라. 다 알고 계시더라”라고 놀라워했다.

그 말에 김구라는 “조만간 식품 광고는 오뚜기가 되겠네요”라고 말했고 모니카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