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KS 진출 이끈 김태형 감독 [사진]

이대선 2021. 11. 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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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미라클 두산'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3으로 크게 이겼다.

1,2차전을 쓸어 담으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경기 종료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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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두산이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미라클 두산’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3으로 크게 이겼다. 1,2차전을 쓸어 담으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반면 삼성은 6년 만에 가을 무대를 밟았지만 이틀 만에 막을 내렸다.

경기 종료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1.10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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