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2년 만에 콘서트로 돌아온다

박세연 2021. 11. 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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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장인' 어반자카파가 돌아온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12월 3일 ~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월 18일 ~ 19일 부산 KBS부산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열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동안 감성적인 곡들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 강자로서 사랑을 받아왔던 어반자카파는 이번 콘서트 역시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한 라이브들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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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제공|어비스컴퍼니
‘보컬 장인’ 어반자카파가 돌아온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12월 3일 ~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월 18일 ~ 19일 부산 KBS부산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열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여름 개최된 1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감성적인 곡들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 강자로서 사랑을 받아왔던 어반자카파는 이번 콘서트 역시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한 라이브들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돌아온 믿고 듣는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만의 특별한 감성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어반자카파는 ‘그날에 우리’, ‘널 사랑하지 않아’,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수많은 히트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그룹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어반자카파는 부드러운 보이스와 서정적인 멜로디, 공감대를 자극하는 가사로 따뜻한 울림을 선사하며 믿고 듣는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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