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 작업 중 불길"..천안 폐차장 화재 2시간 3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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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29분께 천안시 동남구 가송리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폐차장에 적재된 차량 등을 태우고 2시간 30분만인 오후 6시 50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8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적재된 차량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폐차 작업 중 불꽃이 일었다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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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10일 오후 4시 29분께 천안시 동남구 가송리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폐차장에 적재된 차량 등을 태우고 2시간 30분만인 오후 6시 50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8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적재된 차량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비가 내린데다 밤이 되면서 정확한 재산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폐차 작업 중 불꽃이 일었다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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