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딸 생일 축하에 "아침에 생일 카드 써.. 매해 쓸 것"

'유퀴즈' 조세호가 유재석의 딸 나은 양을 챙겼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조세호가 유재석의 딸 나은 양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유재석에 "축하드린다. 어제 공주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좋은 일은 또 함께 나눠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냥 제 딸의 생일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제가 갑자기 아침에 나은이를 위해서 카드를 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드를 썼다. '매해 생일마다 카드를 써줘야겠다' (생각했다)"며 "얼마나 눈물을 흘리겠냐"고 딸바보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조세호는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봤을 때 (감동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