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주일 앞두고..광주 한 고등학교서 고3 잇따라 확진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11. 10.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앞두고 광주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는 광산구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날 오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554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이후 열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진환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앞두고 광주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는 광산구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날 오전 광주 5537번 환자가 확진된 데 이어  오후 광주 5537번 환자의 같은 반 친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5537번 환자는 앞서 확진된 조부모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99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예정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타날 경우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날 오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554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이후 열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확인됐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