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주일 앞두고..광주 한 고등학교서 고3 잇따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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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앞두고 광주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는 광산구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날 오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554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이후 열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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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앞두고 광주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는 광산구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날 오전 광주 5537번 환자가 확진된 데 이어 오후 광주 5537번 환자의 같은 반 친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5537번 환자는 앞서 확진된 조부모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99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예정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타날 경우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날 오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554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이후 열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확인됐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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