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추가 인선..권혁기·한민수 공보 부단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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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10일 공보단 부단장에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 한민수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을 임명하는 등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권 전 춘추관장은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지냈고, 민주당 당내 경선 당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에서 일했다.
앞서 임명된 박광온 공보단장은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를, 김성수 공보부단장은 정세균 전 총리를 각각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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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10일 공보단 부단장에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 한민수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을 임명하는 등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권 전 춘추관장은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지냈고, 민주당 당내 경선 당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에서 일했다.
한 전 수석은 국회의장 대변인, 국회의장 공보수석을 역임했고 경선에서 이재명 캠프의 공보수석을 맡았다.
이번 인사로 공보단 총괄직은 이낙연계와 정세균계, 이재명계가 고루 배치됐다. 앞서 임명된 박광온 공보단장은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를, 김성수 공보부단장은 정세균 전 총리를 각각 도왔다.
선대위는 또 조오섭 의원을 비롯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이 후보의 측근인 김남준 전 경기도 언론비서관, 김진욱 민주당 원외대변인, 김우영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복기왕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최지은 전 민주당 국제대변인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권지웅 전 청년대변인, 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을 포함한 13명의 부대변인을 임명하고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옥두 전 의원 등 45명의 인사를 고문단으로 위촉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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