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요소수, 수급 안정화에 총력..물량 신속 도입·수입 다변화 추진"

임재섭 2021. 11. 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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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0일 국내 요소수 수급 안정화를 위해 확보된 물량의 신속한 도입과 수입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위해 관련국들과의 외교적 협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요소수 수급 안정화 방안 협의를 위해 이호승 정책실장도 참석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4일 개최한 NSC 회의에서도 북한과 주요국 동향을 점검하면서 요소수 수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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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 한 대형마트 자동차용품 판매장에 '요소수 품절'을 알리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10일 국내 요소수 수급 안정화를 위해 확보된 물량의 신속한 도입과 수입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위해 관련국들과의 외교적 협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요소수 수급 안정화 방안 협의를 위해 이호승 정책실장도 참석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최근 북한 및 주요국의 안보 정세를 살펴보고,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해외 위험지역의 정세를 점검하고,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4일 개최한 NSC 회의에서도 북한과 주요국 동향을 점검하면서 요소수 수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당시 참석자들은 국내에 요소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국과의 외교적 협의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 위험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도 계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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