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강요말라"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11. 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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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10일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백신 정책을 규탄했다.

손현준 충북대 의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백신보다 인권우선협의회'는 "정부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헬스장 등 일부 시설의 이용을 제한하는 등 사실상 백진 접종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 회원 2명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정부의 백신정책을 항의하는 의미로 삭발식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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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10일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백신 정책을 규탄했다.

손현준 충북대 의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백신보다 인권우선협의회'는 "정부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헬스장 등 일부 시설의 이용을 제한하는 등 사실상 백진 접종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독감과 비슷한 치명율의 바이러스를 예방한다는 이유로 확인되지 않은 유전자 백신을 도입한 것은 비과학적이고 반인륜적 범죄행위"라며 "20세 이하 젊은이에 대한 백신 접종 권유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 회원 2명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정부의 백신정책을 항의하는 의미로 삭발식을 열기도 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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