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엔터 남호석 대표, 코로나19 속 한·베 행사 성공 마무리

김지하 기자 2021. 11. 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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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HS엔터테인먼트의 남호석 대표가 한국과 베트남의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경상북도와 베트남의 한-베 비즈니스 온ㆍ오프라인 수출 전시상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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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HS엔터테인먼트의 남호석 대표가 한국과 베트남의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경상북도와 베트남의 한-베 비즈니스 온ㆍ오프라인 수출 전시상담회가 열렸다.

올해로 6회째 이어지는 이 행사의 지휘는 남호석 대표가 맡았다. 남 대표는 4년 동안 행사를 총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며 일부 지자체가 빠지긴 했지만, 이 행사에는 경상북도 14개 지자체의 28개 우수중소기업이 참가했다. 호치민시에서는 1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행사 전에도 올해 베트남에서는 한국의 각 지자체, 기관들이 주축이 된 비대면 행사가 열린 바 있다. 하지만 홍보 부족, 대행사 문제 등이 드러나며 기대만큼의 효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한-베 비즈니스 온ㆍ오프라인 수출 전시상담회는 수많은 기업의 MOU 체결 계약을 이끌어내고, 오는 2022년 베트남 3개 공항 면세점에 경상북도 우수 제품을 입점시킬 수 있는 결과를 냈다. 현지 주요 언론사들의 취재와 보도도 이어졌다. 특히 예원TV(YEAH1TV)의 주요 뉴스 시간에 TV뉴스로 방영되는 등 관심을 받았다.

남호석 대표는 직접 현지에 방문, 8일간의 격리와 총 5회에 걸친 코로나19 검사를 감수하며 행사를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H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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