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 수익금으로 2호 '스위트스쿨' 개관

조지민 2021. 11.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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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원통초등학교에 두 번째 '스위트스쿨'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위트스쿨 사업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다.

이번 '스위트스쿨'의 이름은 '꿈담터 놀이터'로 원통초교 학생들이 직접 지었다.

스위트스쿨은 지난해 부산시 방곡초교에 1호를 개관한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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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원통초에 놀이공간 조성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와 세이브더칠드런, 원통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스위트스쿨'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원통초등학교에 두 번째 '스위트스쿨'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위트스쿨 사업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다.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하여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호 스위트스쿨은 원통초교 내 일부를 활용해 150㎡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번 '스위트스쿨'의 이름은 '꿈담터 놀이터'로 원통초교 학생들이 직접 지었다.

시설 구조와 디자인도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졌다. 건물에서 내려오는 미끄럼틀, 바구니 그네, 빼빼로 슬랙라인 등 작지만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이 바랐던 '작은 놀이공원'의 느낌을 살렸다.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스위트스쿨은 지난해 부산시 방곡초교에 1호를 개관한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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