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2021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전시부문 전원 수상

박종대 2021. 11. 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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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 소속 재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전시 부문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과 1학년 이해인 학생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색감이 표현된 요리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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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여자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 소속 재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전시 부문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재학생은 총 9명으로 금상 및 기관장상(한국외식경영학화징상), 은상을 각각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과 1학년 이해인 학생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색감이 표현된 요리를 전시했다.

2021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매년 국내에서 하반기에 개최되는 단일요리대회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앙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협의하는 자리다.

이해인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힘을 합쳐 첫 대회를 나가는 경험에 중점을 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큰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대회를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학교 측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 최영심 학과장은 "대회준비를 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이 향상되고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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