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요소수 소매업체 사칭 사이트 수사 착수

윤홍집 2021. 11. 10.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소매업체 사이트를 사칭한 사기 범죄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판매사이트를 사칭해 피해금을 편취하고 있는 웹사이트가 확인돼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소수 수급문제와 관련된 사기 범죄 등에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경찰이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소매업체 사이트를 사칭한 사기 범죄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판매사이트를 사칭해 피해금을 편취하고 있는 웹사이트가 확인돼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요소수 제품을 소매로 판매하는 A사 홈페이지인 것처럼 속이며 정상 판매가보다 4배 넘는 가격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칭 사이트는 A사 로고를 내세운 채 대표자 이름과 상호, 사용자등록번호, 주소 등을 그대로 스고 A사 사이트와 도메인만 다른 홈페이지 주소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소수 수급문제와 관련된 사기 범죄 등에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