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국회 찾아 국비 확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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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전을 펼쳤다.
지난 달에 이어 20여일 만에 다시 국회를 찾은 허 시장은 이종배 예결위원장과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잇따라 만나 "지역 내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비가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확보액 목표를 3조 8744억원으로 정하고, 이달부터 직원이 상주하는 국회캠프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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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상희 부의장·이종배 예결위원장 만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전을 펼쳤다.
지난 달에 이어 20여일 만에 다시 국회를 찾은 허 시장은 이종배 예결위원장과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잇따라 만나 "지역 내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비가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비 확보 핵심사업으로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 ~ 신구교 도로 개설 사업 필요성을 중점 건의했다.
아울러 현재 예타가 진행중인 호남선 고속화 사업을 거론하며 "서대전역 활성화 및 충청·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원활한 예타 통과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확보액 목표를 3조 8744억원으로 정하고, 이달부터 직원이 상주하는 국회캠프를 운영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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