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25명 확진..일상회복 이후 안정세 유지

엄기찬 기자 2021. 11. 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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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더 늘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명이다.

제천에서는 초등학교(누적 22명)와 학원(누적 26명)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과 1명 더 발생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더 늘어 828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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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제천 각 6명 등 8개 시군서 산발적 감염
학교·학원 집단감염 여진 지속..누적 8280명
1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더 늘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열흘째 큰 확진자 증가 없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30명보다 5명 적다.

전체 11개 시군 중 8개 시군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다. 청주·제천 각 6명, 음성 4명, 진천 3명, 보은·증평 각 2명, 충주·괴산 1명이다.

앞선 확진자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접촉자 감염 15명, 타시도(서울, 안산, 성남, 대전) 확진자 접촉 7명, 경로불명 증상발현 3명이다.

교육현장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로 이어지면서 청주에서는 청원구 한 초등학교(누적 11명)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충주의 한 중학교(누적 14명) 관련이 1명 늘었다. 제천에서는 초등학교(누적 22명)와 학원(누적 26명)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과 1명 더 발생했다.

나머지 확진자는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없었다. 앞선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 주변 연쇄감염 또는 경로불명 감염 사례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더 늘어 8280명이 됐다. 전날까지 87명이 숨졌고, 7795명이 완치됐다.

격리 중인 환자(373명) 대비 위중증 환자(8명) 비율은 2.15%다. 전체 646병상 중 310병상을 사용, 가동률은 48.0%다.

백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32만1667명(인구 159만명 대비 83.1%)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는 125만4648명(78.9%)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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