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단독 대표체제 전환..권영수 사임

장민권 2021. 11.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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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10일 구광모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권영수 부회장이 이날부로 LG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다.

LG는 10일 권영수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구 회장이 단독으로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공시했다.

LG그룹 실질적 2인자인 권 부회장은 지난 1일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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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0월 2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LG가 10일 구광모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권영수 부회장이 이날부로 LG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다.

LG는 10일 권영수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구 회장이 단독으로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공시했다.

LG그룹 실질적 2인자인 권 부회장은 지난 1일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권 부회장은 LG를 비롯한 LG그룹 주요 계열사 사내이사직에서도 사임했다.

권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이동하면서 권 부회장이 맡았던 LG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는 공석이 돼 이달 말 LG그룹 임원 인사에서 후임자가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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