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요소수 사재기 의심 주유소·정비소 고발..경찰 수사

하경민 2021. 11. 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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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요소수를 사재기 한 것으로 의심되는 주유소와 차량정비소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물가안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주유소 1곳, 자동차 정비소 1곳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주유소는 부산 강서구의 한 창고에 요소수 3750ℓ 상당을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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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요소수를 사재기 한 것으로 의심되는 주유소와 차량정비소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물가안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주유소 1곳, 자동차 정비소 1곳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주유소는 부산 강서구의 한 창고에 요소수 3750ℓ 상당을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절차에 따라 해당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해 혐의가 입증되면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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