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

류상현 2021. 11. 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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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이 환경부의 제10회 환경영향평가 공모에서 사후관리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공사가 10일 밝혔다.

경북개발공사는 2단계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특색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환경피해 저감방안 이행 ▲민원 선제적 저감조치 이행 ▲드론을 활용한 관리 시스템 도입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갈등관리 등을 수행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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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조감도.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2021.11.10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이 환경부의 제10회 환경영향평가 공모에서 사후관리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공사가 10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는 환경영향 평가 예측과 공사 과정에서 나타난 '환경 요소'들을 비교·평가해 주변 환경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도입됐다.

신도시 2단계 사업은 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1단계 사업이 지난 2015년 완료된 이후 인구 10만명의 신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활성화를 위해 5.5㎢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는 2단계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특색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환경피해 저감방안 이행 ▲민원 선제적 저감조치 이행 ▲드론을 활용한 관리 시스템 도입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갈등관리 등을 수행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법정보호종에 준하는 낙지다리(식물이름)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보호대책을 시행하고 자생수목을 활용한 가이식장 조성과 지역민 위탁 관리를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신도시를 만드는 데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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