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부산서 서울로 500km 무지개 물결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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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차별금지법 제정, 백만보 앞으로 #평등길1110' 도보행진단 이종걸·미류 활동가가 10일 오후 행진을 마치며 국회에 도착했다.
img src='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28/imgdb/original/2021/1110/20211110503542.jpg' alt='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해 이날 국회 앞에 도착한 도보행진단 미류(오른쪽), 이종걸(왼쪽) 활동가가 10일 국회 앞에서 열린 도보행진단과 함께 `2021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집회\'에서 이날 함께 행진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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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계속 보류하는 국회에 연내 법 제정 촉구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차별금지법 제정, 백만보 앞으로 #평등길1110’ 도보행진단 이종걸·미류 활동가가 10일 오후 행진을 마치며 국회에 도착했다.
두 활동가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 청원’의 심사 기한일인 이날에 맞춰 30일간 약 500㎞를 걸어왔다.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에 뜻을 모은 많은 시민들이 서울 금천구청역을 출발해 국회까지 이어진 마지막날 행진에도 함께 했다. 지난 8일부터 연내 법 제정을 위해 국회 앞 농성을 시작한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심사를 계속해 보류하고 있는 국회에 책임을 묻고, 2021년 연내 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mg src='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28/imgdb/original/2021/1110/20211110503542.jpg' alt='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해 이날 국회 앞에 도착한 도보행진단 미류(오른쪽), 이종걸(왼쪽) 활동가가 10일 국회 앞에서 열린 도보행진단과 함께 `2021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집회\'에서 이날 함께 행진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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