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분기 매출 감소·적자전환

이현승 기자 2021. 11. 10.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번가의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10일 모회사 SK텔레콤(017670)의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3분기 매출은 1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4억원 흑자에서 올해 189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적자 폭은 1분기 40억원, 2분기 140억원에 이어 확대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번가의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11번가가 오는 31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선보인다. /11번가

10일 모회사 SK텔레콤(017670)의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3분기 매출은 1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4억원 흑자에서 올해 189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적자 폭은 1분기 40억원, 2분기 140억원에 이어 확대됐다.

회사 측은 “이커머스 시장 경쟁에 대응하고 8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선보인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