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확진자 닷새째 두자릿수..오후 5시 기준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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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2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9명으로 늘었다.
이날도 4명이 추가 확진되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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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2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3명은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6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주시 요양병원’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입소자들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9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나오고 지난 2일부터 집단감염이 본격 시작됐다.
‘서귀포시 사우나3’ 관련 확산세도 꺾이지 않고 있다. 이날도 4명이 추가 확진되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달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2명이며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118명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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