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베이스볼 파크에 200억 들여 대규모 관광형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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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 베이스볼파크 유휴지에 200억 원을 들여 대규모 야외 정원을 조성한다.
횡성군과 원주허브팜은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 정원 투자유치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원주허브팜은 베이스볼 파크 내 제2단계 사업 부지 4만8천여㎡에 2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관광형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원주허브팜은 원주시 무실동에 2008년 조성한 강원도 최초 식물박물관이며, 강원 제15호 박물관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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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 베이스볼파크 유휴지에 200억 원을 들여 대규모 야외 정원을 조성한다.
횡성군과 원주허브팜은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 정원 투자유치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원주허브팜은 베이스볼 파크 내 제2단계 사업 부지 4만8천여㎡에 2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관광형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횡성 베이스볼 파크는 그동안 각종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아 가족 체험 및 볼거리를 위한 시설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원주허브팜은 원주시 무실동에 2008년 조성한 강원도 최초 식물박물관이며, 강원 제15호 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장신상 군수는 "루지 체험장과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 등과 연계해 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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