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탄소중립 뮤지컬 전용관 '에너지월드' 파주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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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10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를 장기 공연하는 뮤지컬 전용관 '에너지월드'를 개관했다.
김창섭 공단 이사장은 "전용관 '에너지월드' 신규 개관을 기점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등 에너지 문화 콘텐츠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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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 12월부터 공연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은 10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를 장기 공연하는 뮤지컬 전용관 '에너지월드'를 개관했다.
'쏠라맨과 펑펑마녀'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탄소중립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공단 김창섭 이사장, 한국동서발전 조상기 사업부사장, 경기도 파주시 윤덕규 문화교육국장,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동렬 이사장,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윤정순 경기지회장, 헤이리사무국 박관선 이사장, 헤이리심포니 오케스트라 서현석 단장, 에너지월드문화산업전문회사 천영진 대표와 전동찬 홍보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현판 제막식에 이어 파주 소재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쏠라맨과 펑펑마녀' 뮤지컬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뮤지컬 전용관 '에너지월드'는 에너지공단과 홍보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이 후원하고 있으며, 문화산업전문회사, 헤이리 예술마을 관계자,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보태어 운영할 예정이다.
에너지월드는 Δ110개 관람석을 갖춘 전문 공연장과 함께 Δ에너지절약·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관련 교육 콘텐츠 체험 공간 Δ쏠라맨, 펑펑마녀, 윈드우먼, 쎄쎄, 포키 등 창작 뮤지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공간 Δ기타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에너지공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에너지월드' 공간에서 파주시 지자체 및 시민단체 협력을 통해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에너지 문화 콘텐츠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에너지공단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에너지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를 예술인들과 공동 제작한 바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으로 추진한 서울 예림당아트홀 공연에서 예매 플랫폼내 예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힘입어, 오는 12월부터는 '에너지월드'에서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및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기 공연(오픈런)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창섭 공단 이사장은 "전용관 ‘에너지월드’ 신규 개관을 기점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등 에너지 문화 콘텐츠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h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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