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3분기 영업이익 71억원..전년比 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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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용품 전문업체 파라텍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2.1%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한편 파라텍은 올해 공사미수금 100억원과 전 대주주에게 대여한 200억원을 회수한 데 이어, 최근 180억원의 유상증자 완료로 480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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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사미수금, 대여금 회수 및 유상증자로 480억원 현금 유동성 확보
공격적 수주 및 사업다각화 모색 중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소방용품 전문업체 파라텍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2.1%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14억원, 51억원으로 각각 22.3%, 209.6% 늘었다.
파라텍 관계자는 "공사부문은 변경계약 및 정산이 완료되는 시점에 수익이 반영되므로 분기별로 수익 변동폭이 커질 수 있다"면서 "그동안 지연됐던 변경계약과 정산이 3분기에 한꺼번에 이뤄지면서 이익이 크게 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원재료 상승 압박이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으로 원가절감을 위해 분야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략적으로 접근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공사 현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현장 프로젝트 매니저(PM) 제도를 통해 현장 관리부터 정산까지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향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라텍은 올해 공사미수금 100억원과 전 대주주에게 대여한 200억원을 회수한 데 이어, 최근 180억원의 유상증자 완료로 480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라텍은 유보금을 바탕으로 최근 공사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회사는 4분기에 예정된 공사 입찰에 전면적으로 대응하고, 내년 상반기에 예정돼 있는 공사 입찰 준비 작업도 지금부터 철저히 해 낙찰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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