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서든어택' 흥행 앞세워 실적 호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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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대표 신지환)가 '서든어택' 흥행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56억원, 영업이익 87억원, 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넥슨지티는 '서든어택'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부터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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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대표 신지환)가 ‘서든어택’ 흥행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56억원, 영업이익 87억원, 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79%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소폭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2분기에는 매출 151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86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실적은 ‘서든어택’의 힘이 컸다. ‘서든어택’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1% 성장했다. 넥슨지티측은 “7분기 연속 두 자릿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넥슨지티는 ‘서든어택’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부터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39%였고 2분기는 59%, 3분기는 56%였다.
‘서든어택’의 인기에는 ‘서든패스’ 효과가 주효했다. ‘서든패스’는 이용자들로부터 부담 없는 결제 금액과 더불어 레벨업에 따른 각종 보상을 제공해 성취감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유명인을 활용한 캐릭터 출시, 3분기 진행된 대대적인 무기 밸런스 조정 등도 기여했다.
넥슨지티는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쓴다. 신작 PC온라인 슈팅 게임을 제작 중이다.
넥슨지티 신지환 대표는 “서든어택이 제 2의 전성기를 맞으며 올해 견고한 흥행을 지속함에 따라 넥슨지티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서든어택 라이브 서비스 운영에 집중하면서도 동시에 현재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1종 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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