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빌리 시윤 "윤종신, 열정과 초심 잃지 말라고 조언"

정하은 2021. 11. 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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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 시윤이 윤종신의 조언을 전했다.

빌리(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가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1)'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1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빌리 멤버들은 데뷔의 벅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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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 시윤이 윤종신의 조언을 전했다.

빌리(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가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1)’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1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빌리 멤버들은 데뷔의 벅찬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밤잠을 설쳤다. 긴장도 되고 실감도 안났다”고 말했다. 하람은 “정식으로 저희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인만큼 떨리고 긴장이 많이 된다. 그래도 혼자가 아닌 멤버들과 함께라 의지가 많이 된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빌리는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으로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업계 안팎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윤은 “윤종신 피디님께서 저희가 가진 열정과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 노력하고 무대를 할 땐 즐겨라라는 조언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데뷔곡 ‘RING X RING(링 바이 링)’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렉트릭 기타, 신스 조합의 이모코어락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흔적이 없대”라고 말하는 빌리의 보이스가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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