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윤종신, 열정·초심 잃지 말고 무대 즐기라 조언"

김민지 기자 2021. 11. 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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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가 데뷔를 앞두고 윤종신의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스틱스토리 걸그룹 빌리(Billlie)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시윤은 윤종신으로부터 들은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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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빌리가 데뷔를 앞두고 윤종신의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스틱스토리 걸그룹 빌리(Billlie)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시윤은 윤종신으로부터 들은 조언을 전했다.

시윤은 "여러 아티스트 분들이 조언을 들었는데 윤종신 프로듀서는 열정과 초심을 잃지 말고 노력하라고, 무대를 즐기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노력 중"이라고 했다. 이어 문수아는 "김영철 선배님이 언어 공부를 하고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로 구성된 빌리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K팝 프로젝트로, 미스틱만의 독창적인 아티스트 인큐베이션 시스템인 미스틱 인규베이션 캠프를 통해 제작된 글로벌향 아이돌 그룹이다.

빌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내면의 자아, 우리들의 B-side를 표현하겠다'는 의미의 팀명처럼,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위해 멤버 모두가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문수아, 시윤은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첫 앨범부터 랩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그 특별함을 배가시켰다.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유니크한 세계관은 물론 국내외 톱 프로듀서들과 안무레이블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음악, 가창, 랩, 퍼포먼스 등 다각적으로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무엇보다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 표 걸그룹이 어떤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타이틀곡 '링 바이 링'(RING X RING)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렉트릭 기타, 신스 조합의 이모코어락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곡의 도입부터 들려오는 사이렌이 인상적이다. 빌리가 보여줄 세계관의 단초가 될 곡으로, 히트메이커 조합인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링 바이 링'을 시작으로 '플리핑 어 코인'(flipp!ng a coin), '플라워드'(FLOWERLD), '더 일레븐스 데이'(the eleventh day), '에브리바디즈 갓 어 시크릿'(everybody’s got a $ECRET), '더 루머'(the rumor)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빌리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미스틱스토리의 첫 K팝 프로젝트인 빌리는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K팝 프로모션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독보적인 음악, 유니크한 세계관을 갗춘 빌리는 글로벌 팬들 및 음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4세대 완성형 걸그룹'의 탄생을 알릴 전망이다.

빌리의 데뷔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은 1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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