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성라공원에 '피크닉장' 조성..올해 말 조성 완료

정재훈 2021. 11. 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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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라공원에 피크닉장이 조성된다.

10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1995년에 조성한 성라공원은 약 57만여㎡의 면적으로 일산호수공원 다음으로 큰 공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 도시공원위원회 조성계획변경, 공공디자인 심의, 문화재시굴조사,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피크닉장이 조성되면 동네에서도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된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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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 성라공원에 피크닉장이 조성된다.

10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1995년에 조성한 성라공원은 약 57만여㎡의 면적으로 일산호수공원 다음으로 큰 공원이다. 공원에는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고양어울림누리 및 축구장이 위치해있다.

성라공원.(사진=고양시 제공)
시는 약 1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피크닉테이블 35개와 기존 도로부지를 활용한 주차공간, 관리사 및 화장실 1동, 디자인 옹벽,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 도시공원위원회 조성계획변경, 공공디자인 심의, 문화재시굴조사,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도 마무리했다.

성라피크닉장은 대화동 시민피크닉장에 이어 두번째다.

시 관계자는 “피크닉장이 조성되면 동네에서도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된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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