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유재석 안테나行? "최근 만났지만 결정된 것 없다"[공식]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31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20 코리아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KMDF)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KMDF'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진행된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를 앞둔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의 새 행선지로 '국민 MC' 유재석이 최근 합류한 안테나가 언급된 가운데 안테나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안테나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미주와 최근 미팅을 가졌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미주는 오는 16일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 히트곡 '아츄' 활동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러블리즈가 멤버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의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미주는 최근까지 MBC '놀면 뭐하니'와 tvN '식스센스' 등을 통해 예능감을 선사하며 주목을 받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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