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나, 데뷔곡 '나이트 트레인' 라이브 영상 화제

김지하 기자 2021. 11.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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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싱어송라이터 밀레나(Milena)가 라이브 콘텐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밀레나는 지난 9일 오후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서 발매한 디지털 싱글 '나이트 트레인'(Night Train)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이어 감각적인 라이브 클립 영상을 통해 밀레나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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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나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밀레나(Milena)가 라이브 콘텐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밀레나는 지난 9일 오후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서 발매한 디지털 싱글 '나이트 트레인'(Night Train)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흑백 영상 속 밀레나는 바이올린 연주에 이어 마이크 앞에서 집중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원테이크로 이어지는 분위기 있는 영상미에 밀레나만의 독보적인 무드가 더해져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나이트 트레인'은 최근 WAVY 첫 번째 여성 아티스트로 정식 합류한 밀레나의 데뷔 싱글이다. 밀레나가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주도적으로 맡아 유니크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아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이어 감각적인 라이브 클립 영상을 통해 밀레나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WAVY 수장 콜드가 자신한 바 있는 밀레나의 매력이 더 많은 리스너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밀레나는 정식 데뷔 전부터 콜드, 헤이즈, 빅톤, 카키, 서자영의 기존 앨범에 작, 편곡으로 참여한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자신의 작업물을 공개해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영어도 가능한 아티스트라 향후 글로벌한 활약이 기대된다.

'나이트 트레인' 발매와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밀레나가 어떤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W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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