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 록밴드, 공항서 무기 소지자로 오인 받은 사연ㅣ잠비나이 이일우 [커튼콜]

김수현 기자 2021. 11. 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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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114회에서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수석악장이자 밴드 잠비나이의 리더 이일우씨를 만납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우리 전통의 시나위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용하며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왔습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잠비나이의 연주 실황도 함께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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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114 : 국악기 록밴드, 공항서 무기 소지자로 오인 받은 사연ㅣ잠비나이 이일우

커튼콜 114회에서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수석악장이자 밴드 잠비나이의 리더 이일우씨를 만납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우리 전통의 시나위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용하며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왔습니다. 

'반장'으로서 오케스트라 전반을 이끌고 조율하는 역할을 해온 이일우 수석악장은 피리, 기타, 생황, 보컬까지 넓은 영역을 소화하는 만능 음악가입니다. 

그는 2009년 결성된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의 수장이기도 합니다. 

활동 초기엔 국악계에서도 록 음악계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설움도 겪었지만, 오랜 시간 국내외 관객과 만나며 잠비나이만의 음악으로 팬을 늘렸습니다. 

코첼라, 글래스톤베리, 헬페스트 등 전세계 유명 음악축제 무대에 서왔고, 최근엔 미국 공영방송 NPR의 타이니데스크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국악기 챙겨 공항 갔다가가 무기상으로 오해 받기도 하고, 전기가 끊기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어낸 사연 등 흥미진진한 공연 투어 이야기 들려줍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잠비나이의 연주 실황도 함께 들어봅니다. 

♬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 소멸의 시간(잠비나이)
♬ 온다(잠비나이)

진행: SBS 장선이 기자, 김수현 기자 | 출연: 이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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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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