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측 "미주 전속계약? 확정된 바 없어" [공식]

러블리즈 미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러블리즈 미주가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로 이적할까.

안테나 측 관계자는 10일 이데일리에 미주에 대해 “최근 만났고, 아직은 확정된 바 없다”고 알렸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러블리가 미주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미주는 오는 1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데, 고심 끝에 안테나로 새 둥지를 정했다는 것. 그러나 안테나 측은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테나는 유희열, 정재형, 페퍼톤스, 루시드폴, 정승환,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적재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유재석이 예능인으로는 처음 이적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14년 11월 러블리즈로 데뷔한 미주는 tvN ‘식스센스’,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