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0명 확진..9개 시군서 기존 확진자와 산발 접촉

황봉규 2021. 11. 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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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창원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고등학교(학교Ⅱ) 관련으로 모두 학생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동 확진자 1명은 창원지역 중학교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를 포함해 창원지역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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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찾은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4명, 통영 7명, 거제·양산·하동 각 4명, 사천 3명, 김해 2명, 진주·함안 각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 중 창원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고등학교(학교Ⅱ) 관련으로 모두 학생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학교Ⅱ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하동 확진자 1명은 창원지역 중학교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를 포함해 창원지역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증가했다.

나머지 확진자 중 25명은 도내 확진자인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동선 노출 등으로 접촉해 감염됐고 6명은 서울·부산·강원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다. 그외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천571명(입원 770명, 퇴원 1만2천760명, 사망 41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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