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환자, 82% 60세 이상 고령층

홍해인 2021. 11. 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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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어르신들이 자리에 앉아 무료 급식을 먹고 있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425명)보다 35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 460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코로나19 확진 후 증세 악화로 자가 호흡이 어려워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공급(ECMO), 지속적신대체요법(CRRT)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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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0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어르신들이 자리에 앉아 무료 급식을 먹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425명 늘어 누적 38만5천83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425명)보다 35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 460명을 기록했다. 특히 위중증 환자 460명 중 대부분인 82%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코로나19 확진 후 증세 악화로 자가 호흡이 어려워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공급(ECMO), 지속적신대체요법(CRRT)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를 말한다. 2021.11.10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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