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 비주택 거주자 주거 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송이 기자 2021. 11. 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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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 비주택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대구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지역 쪽방촌 주민의 주거질 향상을 위해 연간 총 1억원 내에서 의식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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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 비주택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한국부동산원은 '비주택거주 취약계층의 주거사다리지원 및 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부동산원

이번 협약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대구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지역 쪽방촌 주민의 주거질 향상을 위해 연간 총 1억원 내에서 의식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복비는 물론 식료품 지원 박스, 공공임대주택 이주 보증금 등이 지원된다.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이번 주거상향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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