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2년 만에 '국민과의 대화'.. 100분간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년만에 생방송 형태로 국민들과 만나 코로나19 이후 방역 및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문 대통령이 방송에서 국민들과 직접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2년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이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19시10분부터 100분간 ‘국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방송에서 국민들과 직접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2년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이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코로나19, 방역등에서 국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동산 문제를 비롯한 민생경제 문제나 최근의 전세계 공급망 문제, 종전선언 등에 대한 입장도 있을지 주목된다.
대담은 전국에서 연령·지역·성별 등을 통해 선별한 300명의 국민이 온·오프 형태로 참여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200명의 국민들이 현장참여하고, 백신 미접종자를 포함한 100명의 국민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관련 분야 장관들도 화상형태로 참여한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에 걸친 것만 1000만원…‘흑백요리사’ 안유성, 명품 입는 이유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전직 보디빌더의 최후 [사건수첩]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오늘 점심도 부대찌개 먹었는데…” 깜짝 놀랄 연구 결과 나왔다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살해범 특징 목 문신?’…폭력적이고 공포 유발하려는 의도
- “정관수술 했는데 콘돔 갖고 다닌 아내”…아파트·양육권 줘야 할까?
- 퇴사했던 ‘천재 직원’ 데려오려고 3조6000억원 쓴 회사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