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요소수 품귀 현상, 낙관 힘들지만 범정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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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0일 요소수 품귀현상에 대해 "낙관하기 힘들지만 (정부부처가)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긍정적인 소식도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요소수 수급 관련)정부부처TF가 매일 회의를 하고 있으며 진행되는 상황은 바로바로 물량 도입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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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소식 들어오는 중, 범정부 대응체계 구축"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가 10일 요소수 품귀현상에 대해 “낙관하기 힘들지만 (정부부처가)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긍정적인 소식도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같은 날 외교부가 ‘우리 기업의 가계약 물량 1만8700톤에 대한 수출절차가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힌 데에 “좋은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범정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 하에 다양한 국가들과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국내 물량 조사하고 대체 수입처를 발굴하면서 체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기재부 차관이 주재하는 정부 부처 회의가 있고, 청와대 경제수석이 주재하는 TF,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NSC 등이 가동되고 있고, 때로는 합동회의도 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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