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가 112개' 마리 앙투아네트 다이아 팔찌 96억원에 낙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왕비의 다이아몬드 팔찌가 96억원에 낙찰됐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왕비의 다이아몬드 팔찌 한 쌍이 746만스위스프랑(한화 약 96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200년 동안 프랑스 왕실이 소유했던 팔찌는 112개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왕비의 다이아몬드 팔찌가 96억원에 낙찰됐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왕비의 다이아몬드 팔찌 한 쌍이 746만스위스프랑(한화 약 96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200년 동안 프랑스 왕실이 소유했던 팔찌는 112개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돼 있다. 이 팔찌가 경매로 부쳐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아몬드 무개만 140~150캐럿으로 추정된다.
앞서 크리스티는 해당 팔찌의 낙찰가를 200만~400만프랑(약 23억5000만원~47억원)로 예상했지만, 그보다 2~4배 비싸게 팔렸다. 구매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합스부르크 공국을 다스렸던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로 14살 때 프랑스의 루이 16세와 결혼했다. 이후 그는 프랑스 대혁명 시기에 37세의 나이로 처형됐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에 걸친 것만 1000만원…‘흑백요리사’ 안유성, 명품 입는 이유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전직 보디빌더의 최후 [사건수첩]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오늘 점심도 부대찌개 먹었는데…” 깜짝 놀랄 연구 결과 나왔다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살해범 특징 목 문신?’…폭력적이고 공포 유발하려는 의도
- “정관수술 했는데 콘돔 갖고 다닌 아내”…아파트·양육권 줘야 할까?
- 퇴사했던 ‘천재 직원’ 데려오려고 3조6000억원 쓴 회사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