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그룹 아바(ABBA)의 비에른 울바에우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에 큰 영향 끼칠 것"

정종오 2021. 11.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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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 스웨덴 외교부, 비즈니스 스웨덴 등과 함께 '제2차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두 나라 통상장관이 디지털 경제통상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 분야의 협력을 위해 해당 포럼을 개최한 이래 두 번째 개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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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웨덴, 메타버스 등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 스웨덴 외교부, 비즈니스 스웨덴 등과 함께 ‘제2차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두 나라 통상장관이 디지털 경제통상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 분야의 협력을 위해 해당 포럼을 개최한 이래 두 번째 개최되는 것이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안나 할베리 통상장관이 축사를 했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의 대표적 디지털·그린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스웨덴의 팝그룹 아바(ABBA)의 멤버인 비에른 울바에우스가 메타버스 관련 패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메타버스 관련 이미지. [사진=맥스트 ]

ABBA는 새앨범 Voyage(여행)을 지난 5일 발표하고 내년 5월 영국 런던에서 메타버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 본부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전 세계가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 발전, 기후변화 등 큰 변화를 겪고 있는데 기업의 지탱 가능한 성장을 위해 디지털·그린 전환은 필수 요소가 됐다”고 강조했다.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탱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이던스가 될 것이며 메타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미래 인프라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 본부장은 “두 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IT인프라, 높은 혁신역량 등 비슷한 점이 많은 국가”라며 “디지털·그린 통상 부문에서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해 가자”고 제안했다.

할베리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과 스웨덴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디지털과 그린 전환은 양국 기업간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 패널자격으로 포럼에 참석한 아바 멤버 비에른 울바에우스는 “40년만의 새앨범 발표와 가상 투어 콘서트 개최는 바로 메타버스 기술 덕분”이라며 “앞으로 메타버스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여 본부장을 비롯해 구자열 무역협회장, 맥스트 대표, CJ ENM 상무, 두산중공업 상무, 나이스디앤비 대표, SK하이닉스 실장 등이 참석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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