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글로벌 '대전 최고 청약 경쟁률' 새역사

김동호 2021. 11. 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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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도시정비사업인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대전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060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경쟁률 46.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대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로, 대전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20.49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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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46.8대 1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도시정비사업인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대전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060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경쟁률 46.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대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로, 대전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20.49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종전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덕 브라운스톤'의 평균 청약경쟁률(32.1대 1) 기록도 크게 넘어섰다.

올해 대전에서는 총 7개 단지 1489가구(특별공급 제외)가 청약에 나섰고, 총 3만509건의 접수가 신청됐다.

최고 경쟁률은 8가구에 2458건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307.3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59㎡B와 59㎡A도 각각 44.8대 134.0대 1을 기록하며 소형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74㎡A도 일반공급 77가구 모집에 2507가구가 청약 접수를 하면서 32.6대 1를 기록했고 74㎡B 역시 2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유로는 '개발 수혜'로 분석된다.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용두역'(2024년 예정) 역세권 입지를 품었다. 대전 첫 환승역세권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대전 최초 더블역세권 입지와 함께 실거주 여건이 뛰어난 재개발 단지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독자적인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이 호평을 받은 것도 대전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을 웃도는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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