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1일 저녁 '국민과의 대화'..방역 · 민생 주제로 100분간 진행

문준모 기자 2021. 11.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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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저녁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섭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1일 저녁 7시 10분부터 100분간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 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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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저녁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섭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1일 저녁 7시 10분부터 100분간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 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민과의 대화'는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KBS가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연령·성·지역별로 선정한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방역 및 민생경제 관련 장관들도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여한다"며 "KBS 홈페이지를 통해 문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일반 국민에게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현 시점에 국민과의 대화를 개최하는 배경과 관련해 "지난해 초부터 계속되어온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단계적인 일상 회복 3주차를 맞아서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국민의 의견을 구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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