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다크 초콜릿으로 긴장-스트레스 푸세요

[경향신문]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사진)는 다양한 효능 중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효과가 손꼽힌다. 또한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을 억제해 기분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불안감,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다크 초콜릿은 열량이 낮기 때문에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는 수험생들에게 제격인 건강 간식으로 평가된다.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시험을 1주일 정도 앞두고 수험생들의 긴장과 스트레스도 커지는 시기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처방전’으로 다크 초콜릿이 주목받고 있다.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수능 응원대사 김성령 배우와 함께 수능을 준비 중인 전국의 모든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열공스타그램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열공스타그램 챌린지는 개인의 공부법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챌린지로, 이미지 또는 영상 콘텐츠를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하면 된다.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고디바 초콜릿을 선물로 증정한다.

고디바 조현진 이사는 “매년 시험을 앞둔 시기에는 수능 성적 관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수험생 컨디션인데, 수험생들이 고디바와 함께 즐겁게 열공스타그램 챌린지도 하고, 고디바의 초콜릿이 수험생들의 긴장감 완화 및 집중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